128년 전통 독일 명장의 가위 “파울” 브랜드인 주방가위 6779M이 도착하였습니다.

엑티브 오일까지 들어있네요.

로고가 없는 가위 날의 안쪽 끝에 마이크로 톱니가 있어요. 눈으로는 거의 식별이 안되어 돋보기로 보니 보이네요.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안돼요. 역시 오랜 역사와 함께 장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가위 날의 길이도 98mm라 기종의 가위들이 짧아서 아쉬웠던 부분을 해소함과 동시에 무게감 그립감 좋습니다.

오삼겹 볶음요리를 한번 해볼가요.

두꺼운 생삼겹살 두겹을 겹쳐 잘라도 싹둑싹둑 전해오는 손맛이 일품 입니다.

파울의 우수한 절삭력은 미끄러지지 않고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생오징어를 잘라 보았습니다.

역시 겹쳐 잘라도 잘나갑니다. 오징어 다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지고 있던 중국산과 일본산 가위와 비교해보았습니다. 바로 두 가위는 아웃되었지요.

삼겹살과 오징어 준비완료.

양배추도 썰고..

청양고추도…

대파도 준비하고.. 참고로 가위 사용시 안전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백주부식으로 파기름을 먼저 내었어요.

재료 다 투하 열심히 볶습니다..

간장, 맛술,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등. 센불에 계속 볶아줍니다.  김이나서 사진이 잘 안나왔어요.

오삼불고기 완성! 그럴듯 하쥬..

정말 먹음직스럽쥬..

소주 한병과 함께 금방 바닦났네요.

기회가 되면 주방용가위(육류 손질용) 975로 육류 및 닭고기 요리를 해보고 싶네요. 

파울 품평단 “파울로 당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보세요”의 이벤트에 참여케 해주신 에이치와이스타일에 감사드립니다.